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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상/엄마표 유아식24

25개월 아기 간식 - 부드러워 먹기 좋은 고구마 찐빵 안녕하세요 요즘 아기요리책보면서 뭘 해줄까 보는데 이것저것 해주고싶은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는 동글동글, 부드러워서 아기도 먹기좋은 고구마 찐빵을 만들어보았어요. 같이 해보자구요! 우선 고구마는 미리쪄두고, 우유대신에 분유물이나 아기 두유로 해도 좋아요. 찐고구마는 으깨주고 으깬 고구마에 밀가루를 넣어주는데, 저는 아몬드를 다져서 같이 넣고 잘 섞어 반죽해주었어요. 이때, 반죽할 때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뭉칠 정도의 질감으로 반죽해 줍니다. 반죽이 다 완성되었다면,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줍니다. 동글동글하게 빚었다면 찜기에 넣고 10분간 쪄줍니다. (10분 후) 이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간단하지요? 미처 속을 찍지 못했는데 하고나서보니 속이 촉촉하니 부드럽고, 아몬드가 .. 2020. 4. 8.
24개월 아기간식 - 촉촉, 고소, 단호박닭고기키쉬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지요? 공원나가니 사람들도 부쩍 많아졌더라구요ㅎㅎ 날씨도 좋고해서 공원가서 주려고 오늘도 간식을 준비했답니다. 바로 촉촉하고,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단호박닭고기 키쉬! 입니다. 저도 책보고 처음 들어보는거라 생소했는데 내용보니 쉽더라구요😀 식빵3장, 달걀 1개, 옥수수60g, 단호박45g, 어린이치즈1장, 닭고기(안심) 저는 닭고기안심을 썼지만 닭고기의 모든 살코기도 가능할 뿐더러 돼지고기, 소고기도 가능합니다. 식빵을 밀대로 얇게 눌러펴줍니다. 식빵6장으로 사용하셔도 되지만 저는 너무클거같아 한장을 반으로 잘라 사용했어요. 얇게 편 빵을 용기에 잘 넣어 깔아줍니다. 이때, 두번째 사진처럼 칼집을 내주면 깔기가 조금 더 수월하답니다. 옥수수와 단호박, 달걀을 넣고 갈아주는데.. 2020. 3. 31.
24개월 아기 간식 - 미역쿠키 코로나로 밖에 나가기 무서운 요즈음. 집에서 아기랑만 방콕하고 있는 요즈음. 먹는것들도 배송시키는 요즈음. 집에만 있는 아기에게 무얼 해줘야하나 하다 미역도 있겠다 쿠키를 만들어주기로 했지요. 미역 한줌, 계란1개(노른자만), 버터1스푼, 밀가루3숟가락, 아몬드가루3숟가락(대략10알) 재료는 이렇게 준비했는데 중간에 너무 치덕이지 않는것같아 달걀노른자1개를 더 추가했답니다. 전 시중에 파는 자른미역을 불려서 다졌구요, 노른자, 버터, 아몬드가루, 밀가루를 볼에 담고 섞어줍니다. 재료를 다 섞어서 치댔다면 종이유선지로 옮겨 모양을 잡아준뒤 냉동실에 1시간정도 넣어줍니다. 저상태로 그냥 자른다면 모양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뿐더러 금방 망가져요. 한시간뒤 반죽 만져보고 안됐다 싶으면 30분 더 넣어두어도 되요... 2020. 3. 23.
감기야 떨어져라! '콩나물 배 찜' 만들기 요즘 날씨가 날씨인 만큼, 감기도 유행이라지요? 우리 아들도 한 달 째 감기로 고생중이에요 ㅠㅠ 하도 기침을 하고 그러길래 시어머님께 전수받은 배찜을 만들어 보았어요. 배1개, 콩나물 1줌, 갱엿, 대추조금 처음엔 도라지까지 넣어줬는데 약간의 쓴맛이 나서 그런지 안먹어서 아들 줄꺼에는 도라지를 빼고 했지만, 도라지를 넣는다면 처음에 도라지를 가는 소금에 박박 씻어주면 쓴맛이 덜해요. 우선, 배는 베이킹 소다로 깨끗이 씻은다음 배 윗부분을 잘라주는데 이때, 자른 부분은 뚜껑으로 쓸거라 버리면 안되요. 윗부분을 자르고 속을 파줄건데요 이때, 너무 깊게 파면 아랫부분이 뚫리기 때문에 씨가 있는 부분까지만 파줘도 된답니다. 그리고 파낸 배는 버리기 아까우니 배속을 채울때 같이 넣어줄거에요. 속을 다 팠다면 준비.. 2020. 1. 6.
[21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 - 시금치(비금섬초) 들깨 무침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지요. 감기가 심해지면 폐렴까지 감기환자들이 많다는.... 하필 요 시기에 감기걸려서 밥도 잘 안먹는 우리아들 걱정에 병원갔다가 병원에서 고기나 기름진 음식들, 밀가루 등 소화안되는 음식은 자제하라는 말에 그래도 영양가있게 나물위주로 먹여야 겠다 생각해서 반찬을 만들었다지요. 오늘은 시금치 들때무침을 준비했습니다. 시금치(비금섬초), 들깨가루 1숟갈, 참기름조금, 소금 조금, 멸치액젓 조금, 저는 시금치대신 요즘 나오는 비금섬초를 이용했어요. 시금치와 비금섬초 맛은 비슷하더라구요. 우선은, 비금섬초를 뿌리는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뿌리를 다 잘라내지 않으면 사이사이에 끼어있는 흙이나 먼지들이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뿌리는 잘라내고 십자모양으로 칼집낸 후 하나.. 2020. 1. 5.
[20개월 아기 유아식] - 떡뻥이용한 '라이스 크로켓'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졌지요ㅠㅠ 비도오고 그래서 더 추워진것 같아요 이제 진짜 겨울이 오는것 같지요? 그렇기에 더욱더 아기에게 신경을 써야하기에 오늘은 울아가가 좋아하는 떡뻥으로 크로켓을 만들까해요 아기들이라면 떡뻥 다들 좋아한다지요? 시작해 보자구욧😆 [재료] 소고기30g, 당근양파호박 다진것 조금, 표고버섯1개, 떡뻥 한주먹, 계란1개, 쌀가루 3숟갈, 밥반공기 재료가 정말 간단하지않나요? 저는 쌀가루가 별도로 없어서 집에 있는 쌀을 갈아서 사용했답니다. 떡뻥은 지퍼백에 담아서 손으로 뿌셔주는데 이렇게하면 너무 커서 붙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더 믹서기에 갈아줬답니다. 다음으로 표고버섯과 당근, 양파도 잘게 다져 준비해둡니다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버섯과 야채를 달달 볶아줍니다. 소.. 2019. 11. 16.
동글동글 손쉽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소고기 볼'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요? 이제 환절기라 감기 조심해야겠어요ㅠ 오늘은 간단하고 아기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소고기 볼'을 해보려 합니다. 소고기는 적어도 손바닥의 반정도 크기로 매일 먹여야 한다는 의사쌤의 말에 되도록 챙겨먹이려 하고 있어요. 한번 볼까요? 재료 다진 소고기 40g, 호박조금, 당근조금, 양파 조금, 간장1스푼 사진에는 계란이 있는데 없이 해도 될것 같아서 실제로는 뺏답니다. 양파와 당근, 호박은 미리 다져줍니다. 저는 아기 눈좋아지라고 당근을 조금씩 꼭 넣어요. 당근이 눈에 좋다고 하잖아요? 다진 야채와 소고기를 넣고 섞어줍니다. 너무 치대면 질적해서 모양내기가 힘들더라구요ㅎㅎ 잘 섞었다 싶으면 간을 해주세요. 저는 소금 한꼬집 넣고, 간장으로 하려다 간장보다는 굴소스.. 2019. 10. 17.
맛도, 몸에도 좋은 문어로 볶음밥 만들기 요즘따라 밥을 잘 먹지 않는 아들, 돌 지나고서 밥 한그릇은 뚝딱이었다면 지금은 거의 반그릇 먹을까 말까... 계속 걱정을 하는 와중에 어렸을 적 밥을 잘 안먹었던 저희 시어머님을 위해 할머님이 문어를 푹 고아서 죽을 만들어 먹였다는 시어머님의 말에 바로 문어 사러 GO했더랬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낙지 볶음밥!! 재료 문어 조금, 양파조금, 당근조금, 아몬드4알, 굴소스 1스푼 재료가 참 단순하죠? 볶음밥이라 많이 들어가지 않아 쉽게 할수 있지요. 문어는 이전에 삶아 놓고 먹을만큼씩 손질해서 냉동 했고, 모든 재료는 잘게 다져주세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당근과 양파를 먼저 볶아줘야겠죠? 잘게 다진거라서 센불에 하면 금방 타니 약불에서 볶아줘야 해요. 당근과 양파를 후다닥 .. 2019. 10. 14.
몽글 몽글 엄마표 달걀국 요맘때 부쩍이나 뭔가 하기도 싫고, 만사가 다 귀찮아 지는 요즘, ​ 너무 아기한테 무신경한것 같아 이제부터는 조금더 신경쓰고자 다짐했지만.... 당장 아기 밥부터가 걱정되는건 왜일까요ㅎㅎ ​ 반찬부터 밥, 국까지 신경써야 하는 유아식이라 영양도 챙겨야하고 아기 입맛에 맞춰야 하는... 여러가지 걱정을 하다 간단한거부터 다시 시작하자 마음먹은 우진맘이죠😅 그래서 준비한 엄마표 달걀국! 국중에 정말 하기 쉬운 국이죠ㅎㅎ ​ 재료로는 달걀1개, 사골국200ml, 당근조금,양파조금 새우젓 조금 ​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ㅎㅎ 사실 엄마표라 할것도 없다는... ​ 우선 전 다른 육수보다는 사골육수를 썼어요 사골육수 자체에 간이 있기때문에 조금더 깊은 맛을 낼수 있지요. 사골 육수 200ml를 넣었는데 뭔가 진한 .. 201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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