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놀이)알록달록 폼폼이로 꼬물꼬물 애벌레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재확산으로 집콕하는 가정들 많지요?
우리 아들도 어린이집 한동안 잘 가다가 요즘 권태기가 왔는지 잘 안가려 해서 집콕중이랍니다...
그렇다보니 집에서 놀아주는게 한계가 있어 무얼 해줘야 하던 중
집에 이전에 놀았던 폼폼이가 있어 아기 가지고 놀라고 애벌레를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ㅎㅎ
<재료>
폼폼이 여러가지 색, 실, 바늘, 눈스티커, 순간접착제
우선 폼폼이는 "차이의 놀이"라는 앱에서 여러가지 놀이패키지와 더불어 구입할 수 있어요.
저는 이전에 구입했던 놀이 패키지에서 놀고 남은것을 사용했답니다.
눈스티커 또한 차이의 놀이앱에서 구매를 했고, 순간접착제의 경우는 저 눈모양이 일반 풀로는 잘 붙지 않아서 순간접착제를 사용하려 해요.
우선, 실의 맨 끝부분에 폼폼이가 빠지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매듭을 지어주면 됩니다.
저는 3번 묶어 매듭지었네요.
매듭을 지었다면 폼폼이를 하나씩 끼워줍니다.
위 영상처럼 아이와 함께한다면 바늘이 위험하니 초반에 살짝 끼워주고 아기보고 내리라고 하면서 같이 하면되겠죠?
어느정도 폼폼이를 끼웠다면 마무리 매듭을 지어주는데,
이 때, 폼폼이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여러번 묶어주고 아기가 실을 잡을 수 있을 정도의 길이만 남겨두고 잘라줍니다.
폼폼이가 모두 완성이 되었다면 가장 앞부분 폼폼이에 눈을 붙여줍니다.
이때, 순간접착제를 사용하신다면 아기가 만지지 않게 조심해야하는것 아시죠?
이렇게 완성된 폼폼이 애벌레입니다.
실을 길게 만들어주니 아기도 땅에 애벌레 끌고 다니기도 하고 돌리기도 하고 잘 놀더라고요?
하나는 재미없으니 엄마 애벌레도 하나 더 만들어주었어요.
이렇게 폼폼이 애벌레로 새로운 놀이 만들어 주는건 어떨까요?
▼차이의 놀이 홈페이지 ▼
본 글은 해당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없이 순수 직접 구입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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