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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작은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계란껍질 부수기!

우진맘:D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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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밖에 나가기 힘든 상황에
우리아기 어린이집도 못가고 집에서만 놀아 답답함에
아기도 엄마도 스트레스....

그래서 오늘은 그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려주고자
간단한 놀이를 해봤지요.

바로
계란껍질 부수기!

먼저 집에서 흔히들 달걀 많이 먹자나요?
그때 달걀껍질을 버리지않고 깨끗이 씻어 햇빛에 말려주었어요.

준비물
달걀껍질, 종이컵, 지퍼백, 매직

종이컵은 아기가 손에쥐고 달걀껍질을 깰때 조금 더 안전할까싶어 준비했습니다.

저는 아기가 조금더 재미를 가질 수 있게 달걀에 여러가지 그림을 그려주었어요.
정말 다양하지요?😀😐☺

다 꾸민 달걀껍질은 지퍼백에 담아줍니다.
일반 일회용 위생봉투에 담으면 얇아서 달걀껍질 부수면 날카롭기때문에 아기가 다칠수 있어 저는 지퍼백을 사용했습니다.

이제 잡고 두드릴 물건이 필요하겠죠?

저는 그냥 종이컵만 하기에는 금방 찌그러질것 같아 안에 아기 장난감 중 볼풀 공을 안에 집어넣고 휴지로 틈을 막아줬어요.

그런다음엔 입구를 테이프로 칭칭

그리고 테이프로 감다보니 뾰족뾰족한곳이 있어
다시한번 테이프로 둥글둥글하게 감아줬어요.
조금더 안전해 보이지 않나요?ㅎㅎ

이제 아이에게 쥐어주고 달걀껍질을 부수라고 하면됩니다.

큰조각이 작게 더 작게 부숴지는걸보고
아기는 작은조각을 더 잘게 부수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돈주고 차부수고 물건부수고 하는것들도 많이 생겼잖아요?
어른도 스트레스쌓이는데 어린아기라고 스트레스가 왜 안쌓이겠어요ㅠ

이렇게라도 부수면서 스트레스 날려버리면 아기도 뭔가 해소가 되지않겠어요?ㅎㅎ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끝나서 아기도 엄마도 나가서 맘껏 바깥공기 쐬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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