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 시원한 바닷 바람 맞으며 즐기는 해금강 유람선
오늘은 지난 시어머님 모시고 가족여행 다녀왔을 때 다녀왔던
해금강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아침 일찍 서둘러서 해금강 유람선을 타러 왔다.
일찍이 왔는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유람선은 코스는 총 5코스로 나누어지고
코스마다 소요시간과 요금이 다르다.
우리가 타려고 하는건 1코스로 해금강 주변과 다포도 주변을 관람하고
소요시간은 50분정도이다.
1코스 요금은
주말 요금으로 대인 14,000원, 소인 8,000원으로
소인은 25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가 해당이 된다.
시간이 되어 유람선을 타러 GoGo!
유람선 타러 가는 길에는 동백나무가 많아 이 길을
힐링 동백숲길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가는길에 바다를 보니 물이 정말 맑았고
바닷 속이 다 보일만큼 깨끗했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하나 둘 배에 오른다.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배가 우리가 타려는 배라고 안내해주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ㅎㅎ
아들을 보니 아들이 더 신났네 :)
새우깡을 던져주니 갈매기들이 하나 둘 따라온다.
과자를 집어 손을 들어보기도 했지만 물어가지는 않고,
배를 따라오면서 바다에 던져준 것들만 갈매기들이다.
가까이서 본 해금강의 섬 모습이다.
동굴에도 들어가주시고 멀리서 보면 물고기떼들도 볼 수 있었다.
기사님께서 한바뀌 돌면서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동굴에도 잘 볼 수 있도록 가까이 들어가주시고 해서 더욱이 재미있었다.
섬들이 어떻게 보면 기도하는 선녀의 모습을 하고 있고,
입을 벌리고 있는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설명해주시니
설명을 듣고 보면 정말 그렇게 보이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혹시라도 멀미할까봐 멀미약도 챙겨 먹었지만
너무 재미있게 구경해서인지 완전 멀쩡했어서 다행...
오랜만에 바닷바람도 쐬니 너무 좋았고, 다음에 또 온다면
이번엔 다른 코스로 구경해보고 싶은 생각이다.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 055-639-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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