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우진맘이에요:D
요즘 뭐가 그리 정신이 없는지 계속 포스팅을 미루다 이제야 하네요.
오늘은 얼마전에 수원에 새로 생긴 아쿠아리움이 생겼다 하여
간 김에 3대 갈비맛집이 있다하여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해요.
바로 '가보정' 입니다.
가보정은 1관, 2관, 3관, 4관, 영통점이 있어요.
3대 맛집이라더니 저렇게 여러곳에 나누어져 있다니....
2관 앞에 바로 3관이 위치해있고, 1관은 2관 신호등건너 위치 했어요.
4관은 용인시, 그리고 영통점에도 있답니다.
저희가 간곳은 2관을 다녀왔지요.
입구부터가 뭔가 전통분위기 나지 않나요?
미처 내부의 모습을 찍지 못했지만 입구 모습처럼 내부도 전통적인 한옥적인 분위기 물씬 풍긴답니다.
홀에서도 먹을 수 있고, 룸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다만 화장실에 룸 쪽 안에 있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식사하실때는 룸에서 하는게 조금더 편할 듯 싶어요.
위에 사진에 있는 메뉴 말고도 와인이나 주류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국내산 한우 양념갈비 정식도 있고, 미국산 생갈비, 양념갈비 등등 많았지만
이날 저희는 미국산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주문했답니다.
가보정에서는 모든 메뉴에 기본요리와 기본찬이 같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푸짐한 한상차림이 되었지요?
생갈비를 주문하면 1인분에 2대가 나온다고 하니 저희는 2인분을 주문했지요.
기본찬으로 다양하게 올라와요.
샐러드, 잡채, 연근무침?, 고구마샐러드, 양념게장, 파무침, 나물, 등등 메뉴가 다양해서 좋았어요.
저 고구마 샐러드가 나름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다는...
기본상차림이 대부분 맛이 있어서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
먼저 주문한 생갈비 2인분!!!
빛깔이 너무 곱지 않나요? 비록 미국산이지만 좋긴하더라구요 ㅎㅎ
가보정은 직원 이모님들이 오며가며 보시고 구워주세요.
남이 구워주는 소고기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그래서인지 더 맛있었나...
생갈비 다 먹고 새로 주문한 양념갈비 2인분이에요.
양념갈비도 마찬가리조 2인분에 4대가 나와요 충분히 배불리 먹을수 있는 양이쥬?
양념갈비도 맛있었지만 저는 생갈비가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생갈비와 양념갈비 다 먹고 그냥가면 서운하잖아요?
그래서 냉면과 된장찌개를 주문했지요 ㅎㅎ
애기주려고 갈비탕을 주문하려 했는데 갈비탕은 한정수량으로만 판매한다고 저희가 주문했을 땐 이미 다 나가고 안판다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 많이 맵지도 않고 다만, 아기가 먹기엔 매울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는 식사가 끝나면 후식도 짠!
기름진것 먹고 나서 수정과 한잔 마시니 깔끔한게 아주 좋았어요. ㅎㅎ
이곳이 왜 수원 3대 갈비맛집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깔끔하기도 했고, 직원 이모님들도 친절해서 더욱이 좋았어요.
수원 가신다면 한번 쯤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본 포스팅은 어떠한 협찬과 제공없이 직접 방문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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