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 ))영암 맛집, 1박2일 미식레이스편에 나왔던 '영빈관'(feat.영암시장)
불낙과 육낙이 맛있는 집
지난 포스팅에 영암 독천낙지마을을 소개해드렸었지요?
낙지마을도 유명하지만 영암에 불낙이 맛있는 집 '영빈관'을 다녀왔답니다.
아침일찍 서둘러 도착한 영빈관.
이른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영빈관은 예전 1박 2일에서 전라남도 미식레이스편에 나왔다고 하는데요,
미식레이스편에 나왔다고 하니 맛이 더 궁금해지지 않나요?
인기메뉴인 육낙은 싯가로 가격이 정해진다니... 그래도
육낙은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터라 더욱이 먹고 싶어 불낙과 육낙을 주문했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어떤가요?
육회는 먹어봤지만 육낙은 처음 먹어보는데 외관상으로 붉은색과, 초록색 등 색감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정말 육회색감이 이쁜거 같아요.
시금치가 올라간 불낙이에요.
시금치와 불고기와 낙지의 조화!
대게 시금치는 무침이나 국으로 많이 먹는데 이렇게 불고기와 낙지랑 먹기는 처음이네요 ㅎㅎ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이것은 우렁이 무침이라고 해요.
처음엔 고동인줄 알았는데 시장가서 똑같은게 있어 여쭤보니 우렁이라고 하더라고요?
우렁이를 일상에서 자주먹는게 아니다보니 생소한분들도 계실꺼에요.
맛은 일반 오이무침과 비슷했답니다.
▼영빈관 위치 정보
이른 아침부터 야무지게 배를 채우고 영암시장으로 GO!!
저희가 여행갔던 날 기준으로 예정대로라면 5일에 한번 서는 장인데 31일까지 있는 달에는 31일에 장이 선다고 해요.
다행히 여행 마지막날에 장날이어서 갔더니 벌써부터 사람이 와글와글...
영암시장은 처음가봤는데 정말 컸어요.
위에 사진만봐도 시장분위기 제대로 느껴지지 않나요?
시장이 크니까 다양하게 살것도 많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아들은 시장가서 물고기와 강아지 구경이 좋아서 한참을 머물렀네요ㅎㅎ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더니 배도 알차게 채우고 시장 구경도 둘러보고 온 우진맘이었답니다.
▼영암 시장위치 정보
본 글은 해당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없이 순수 직접 방문하고 직접 구입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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