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디저트로 유명한,
줄서서 주문하는 디저트 카페
매일 12:00 - 21:00 / 라스트오더 20:20
월요일 휴무/ 매주월요일 정기휴일
키친205 디저트 카페는 매일 12시부터 오픈을 한다고 하는데 아침 일찍 서두른 탓에 육회비빔밥 먹고오니 오픈시간에 맞춰 올 수 있었어요.
워낙 유명한 디저트 카페라서 사람들이 일찍이 줄서서 기다린다고 하는....
외부만 봤을 때는 해외에 온것 같지 않나요?
하와이나 필리핀이나... ㅎㅎ
사람들이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그늘위주로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요.
키친 205 내부에는 뭔지모를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이곳은 2층에도 자리가 있고,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게 한쪽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이건 그냥 진열만 해놓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케익부터가 카페와 어울리게 고급져 보이지 않나요?
키친 205는 딸기가 주재료인 만큼 딸기 디저트가 다양했어요.
워낙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카운터에 직원들이 많았어요.
앞에서는 주문받고 뒤에서는 포장하고..
딸기가 주재료라 모양이 더 이쁘지 않나요?
조각케익, 타르트, 치즈케익
어쩜 이렇게 하나하나가 이쁘고 먹음직 스럽던지요...
키친 205의 메뉴는 위에 메뉴판에 있는게 전부라는 사실
저희가 주문한 디저트는
딸기소트 케익 1조각, 프랑스 할머니 초코케익 1조각, 치즈케익1조각, 딸기 크림치즈 타르트
음료로는
순수한 딸기우유와 딸기요거트 그래놀라를 주문했답니다.
음료가 조금더 많았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어요.
타르트의 경우 위에 높이 솟아있는 딸기 먼저 먹어야 먹기가 편했고, 딸기 소트 케익은 빵 겹겹이 사이에도 딸기가 들어가있어 더욱이 딸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보다 더 좋았던 것은 음료였어요.
순수한 딸기우유도 정말 리얼 딸기우유맛과 똑같아서 놀랬고, 딱 아기도 좋아할 만한 맛이었어요.
다만 딸기가 너무 크게 들어있다보니 빨대로는 먹기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한가지 딸기 요거트 그래놀라는 음료인줄 알고 주문했는데 그게 아닌 약간의 파르페형식이더라고요?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하는 음료이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역시나 그래놀라가 들어가니 오독오독 씹는 맛도 있고 딸기와 요거트가 있으니 더할나위없이 맛있었어요.
음료가 조금더 다양하게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눈도 호강하고 입도 호강할 수 있었던 디저트 카페였답니다.
▼키친205 위치
본 글은 해당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없이 순수 직접 방문하고 직접 구입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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