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해변보며 먹을수 있는 브런치 카페 '마시안 제빵소'
안녕하세요.
6월밖에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날씨가
폭염수준이에요ㅠㅠ
오늘은 얼마전 영종도에 좋은 빵집이 있다해서
남편과 아들이랑 같이 다녀온 브런치카페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영종도에 위치한 마시안 제빵소입니다.
2층 구조의 건물이라 꽤 커보이지 않나요?
방명록 작성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동물모형들이 맞아줘요 ㅎㅎ
아들이 좋아하는 동물들 다 모여있어 제일 관심갖네요.
일찍이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도 안 홀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요.
자리는 나중에 찾기로하고 빵을 담기로했어요ㅎㅎ
이곳은 포장하는 손님 쟁반과 먹고가는 손님 쟁반이 다르기때문에
잘 구별해서 사용해야 하더라고요.
마시안 제빵소의 인기메뉴 TOP7이라고 해요.
혹시라도 어떤걸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면 인기메뉴를 참고하셔서 먹는것도 좋겠지요?
빵종류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그중에서도 마시안 제빵소에서는 대표적인 빵이 연탄식빵이라고 해요.
저는 담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하나씩 담아가니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ㅎㅎ
대부분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빵이 만들어져 나오는 과정을 손님들이 오며가며 볼 수 있게
오픈을 해놓으니 더욱이 믿고 먹을수 있겠지요?
늘 그렇듯 카페에서 음료주문 하면서 빵고 같이 계산이 가능해요.
이 카페에서는 브런치 카페답게 수제버거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저희가 갔을 때에는 수제버거 브레이크 타임에 딱 걸려 먹지는 못했다는...
다음에는 시간 잘 알아서 꼭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이렇게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테라스가 있지만 여기도 만석이네요..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나봐요 ㅎㅎ
눈치보며 빈곳을 찾는 우진맘...
눈치보다 드디어 자리잡아 앉은 우진네ㅎㅎ
고심끝에 골라온 빵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실제로 사진에 있는 빵 말고도 더 있었다는....
엄마 아빠보다도 더 신난 아들.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모형들이 많으니 이것저것 한번씩 만져보고
그자리를 떠날 생각이 없더라고요 ㅎㅎ
마지막으로는 영종도 해변 잠깐 보고 올라왔는데
마침 해변에 물이 다 빠져있을 때다보니 갯벌에 들어가 잡는 사람들도 있고,
대부분이 텐트치고 애들데리고 놀러왔더라고요 ㅎㅎ
다음에 오게된다면 단디 챙겨와야겠어요 :)
● 인천 중구 마시란로 155(덕교동 615-12)
☎ 0507-1334-3977
● 평일 11:00 ~ 20:30 / 주말 10:30 ~ 20:30
● 매일 14:00 ~ 17:00 햄버거 브레이크 타임
본 글은 해당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없이 순수 직접 방문하고 직접 구입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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