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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상/육아의 모든 이야기

우리아기 성장발달 : 7~12개월 : )

by 우진맘:D 201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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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도 모르는 사이

쑥쑥 자라는 아기

그만큼 시간도 훅훅 지나가고,

어느 순간 보면 언제이렇게 컸나 싶지요.

 

세상으로 첫걸음을 떼는 생후 7~12개월

▪︎자기 몸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

이 시기에는 대근육이 발달되어 7~9개월에는 배밀이로 기어가기 시작하거나

네 발로 기어 다닐 수 있고, 운동발달이 늦는 경우라고 10개월까지는 스스로 기어다녀야 해요.

이때, 아기는 앉혀놓으면 똑바로 앉아 있을 수 있지만 억지로 앉히지 말고,

엎드린 자세에서 스스로 몸을 욱직여 앉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한 소근육이 발달되면서 생후7개월에는 양손에 장난감을 쥘 수 있고,

생후 10개월에는 양손에 장난감을 쥐고 서로 부딪치는 소리를 내면서 놀 수 있어요.

 

▪︎애착 관계가 형성된다.

생후 7개월 이후에는 가족과 애착 관계가 단단하게 형성되며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사람을 만난 경우 열심히 관찬할면서 낯가림을 심하게 둘 수 있고,

어떤 이유로든 그 사람이 마음에 들면 웃으면서 좋아하는 태도를 보일 수 있어요.

 

▪︎"안돼"라는 말을 알아듣는다.

생후7개월이 되면서 아기는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지요.

아기가 만져서는 안되는 물건을 만질때 엄마가 '안돼'라고 말하면 

하던 행동을 멈추고 엄마의 눈치를 봅니다.

생후 9개월부터는 사물에 이름이 있다는것을 인지하면서 12개월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물의 이름 한 두가지를 말하면 사물이 있는 곳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빠르면 조금 더 일찍 '엄마', '맘마'소리를 할 수 있답니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

생후 7개월 이후에는 원인과 결과를 연결시킬 수 있어

눌러서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주어도 괜찮아요.

또한 소리와 사물을 연결시켜 가족의 목소리를 듣고 누구인지 알 수 있고,

장난감의 소리나 일상에서 나는 소리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지요.

이때, 생후8개월 이후에는 '안'과 '깊이'에 대한 개념이 생겨

높은곳에서 내려갈때 조심스러워 하고, 장롱문을 열려고 시도하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아기 옆에서 주의깊게 지켜봐 주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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