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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상/육아의 모든 이야기

우리아기 성장 발달 : 0~6개월:)

by 우진맘:D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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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동안 뱃 속에 품고있다가 아기를 만나고 나면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앞으로가 기대가 되고 다들 똑같은 마음이겠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태어난 아기들이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같이 알아보자구욧🧐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0~3개월

▪︎태어나면서부터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다.

출생후 부터 생후 1개월까지는 아직 사물을 볼수 없지만, 엄마와 눈을 맞출수 있다고 해요.

완전한 눈맞춤은 생후 3개월 이후에 가능하며, 생후 2개월에 눈맞춤이 되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는 점!

또한 신생아는 아주 작은 소리에도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양육자가 

일상생활을 유지 못할 정도로 집안을 고요하게 유지할 필요가 없어요.

 

▪︎옹알이를 시작한다.

생후 1개월에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에 최대한 다정하게 이야기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생후 3개월이 되면 조금씩 옹알이를 시작하며, 이때 말을 건네주면 옹알이가 더 많아 질 수 있답니다.

 

▪︎고개 돌리기와 목 가누기가 된다.

생후 1개월에는 엎드려 놓으면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있기때문에

이때 소리를 들려주면 아기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방향을 바꿀 수 있게 되요.

생후 2개월에는 주먹을 조금씩 펴기 시작하는데

이때, 연필 두께의 딸랑이를 쥐어주면 몇 초동안 딸랑이를 쥐고 있을 수도 있답니다.

생후 3개월에는 엎드린 상태에서 고개를 어깨 정도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데 

이 시기에 양육자는 아기가 깨어있을 때 단단한 바닥에 10초씩이라도

자주 바닥에 엎드려 놓아야  해요.

아기를 등으로만 누이면 등 근육만 발달해 운동 발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다.

생후 3개월까지는 아이의 기질을 알기 어렵죠.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면서 빛과 소리, 먹고 자고 깨는 등의 리듬에 쉽게 익숙해지는 아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기 마련이죠.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자주 우는 아이인 경우엔

노리개젖꼭지와 흔들침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보다 쉽게 아기가 편안할 수 있다고 해요.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엄마도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가장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해 아기 돌보는 것이 좋겠죠?

낯가림이 시작되는 생후4~6개월

▪︎고개를 가누고 허리까지 발달한다.

생후 4개월쯤에는 고개를 완전하게 가누고 엎드려 놓았을 때, 가슴까지 들어 올릴 수 있어

약, 가슴에서 20cm 위에 있는 장난감도 손을 뻗어 잡을 수 있죠.

이때, 아이를 자꾸 세우면 기기와 걷기가 늦어 질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아이를 자주 세우면 안되요.

이 시기에는 뒤집기를 할 수 있지만 뒤집기를 기다리기보다 깨어있는 시간에 엎드려 놓는 것이

정상운동 발달을 빨리 진행시킬 수 있는 방법이에요.

생후 5개월에는 책상 위의 작은 장난감을 잡을 수 있으며, 

생후 6개월에는 책상위의 작은 콩알을 보고 손을 뻗어 손바닥으로 잡을 수 있어요.

 

▪︎옹알이가 잦아진다.

이전보다 사람의 목소리에 더 확실하게 반응하고, 옹알이도 잦아져요.

가끔 깔깔대며 웃기도 하고,

생후 5개월이면 '까까'등 자음소리가 섞여 나올때가 있어요.

그러면서 생후 6개월이 되면

'마마', '무무', '다다'등 한 음절로 된 옹알이를 하게되요.

이때 하는 '음마'나 '엄마'소리는 엄마를 의식하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아무 의미없는 말이라는 점

 

▪︎자신과 주변의 차이를 인식한다.

생후 4개월이 되면 딸랑이 소리가 나는 방향을 인지하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릴 수 있다고 해요.

만약, 아기가 그러지 못한다면 운동발달이 늦기 때문인지,

청력에 문제가 있는지 전문가의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생후 6개월쯤에는 거울을 보여주면 거울 속 사람과 상호작용하기 위해 거울을 향해

손을 뻗어 만져보려고 하거나 입을 맞추려는 등의 행동을 취하기 때문에 

거울놀이를 같이 해주면 좋겠죠?

 

▪︎낯가림이 시작된다.

생후 4개월부터 천천히 낯가림이 시작되어 생후5~6개월이 되면 

양육자와 주 양육자가 아닌 사람을 분별할 수 있어요.

아기가 하는 낯가림으로는 2가지로 나뉠수 있어요.

낯선 사람을 보면 두려워 하고 무서워하는 모습에 반면, 

오히려 낯선 사람을 보면 관심을 보이고 좋아하는 모습으로 표현 하기도 한답니다.

이때, 낯가림으로 우는 아이는 엄마가 품에 끼고 키운 아이고, 

낯가림을 웃음으로 하는 아이는 엄마가 여러사람을 접하도록 잘 키우 아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요.

생후 4개월 이후에는 집에만 있으면 심심해서 짜증이 늘기때문에, 

자주 밖에 데리고 나가 세상을 구경시키거나, 집에 손님이 한두명씩 자주 오게 하는것이

아이한테 재미도 주고 낯선사람을 관찰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요.

 

 

 

출처 : (남양)앙쥬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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