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쿡) 집에서 밥솥으로 약밥 만들기
어느날 문득 약밥이 먹고싶어서 집에서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실행으로 옮겨보았다. 찹쌀 2컵 반, 간장3큰술, 물200ml, 흙설탕 1/2컵, 꿀3큰술, 계피가루1/3 작은술, 깐밤 10알, 대추 12알, 건포도1 큰술, 잣 조금, 참기름 2 큰술 찹쌀은 전날 물에 담궈 하루정도 불려주었고, 대추는 돌려깎아 씨와 분리시켜주었다. 이 때 씨는 우려내야 하기때문에 버리지 않고 따로 빼둔다. 따로 빼 둔 대추씨와 물 500ml를 넣고 끓여준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고 15분정도 우려내면 물 색이 어느정도 진해지는게 보인다. 밥을 지을 때 밥 물을 맞추 듯 약밥을 할 때에도 밥 물이 있어야 하기에 준비된 재료를 넣고 밥 물을 만들어본다. 밥솥에 준비된 밤과 대추, 잣, 건포도 등을 넣고 만들어 둔 밥..
2022. 10. 2.
서울/종로)) 육즙 가득, 부드러운 고기 맛집, '양연화로'
종로에 일이있어 갔다가 일 끝나고 저녁으로 먹었던 양연화로. 안에도 사람이 많고 밖에서 웨이팅하는 사람들도 많아 후다닥 대기번호 받고 기다리기 돼지고기 메뉴가 많았고, 소고기로는 설화꽃살 한가지 뿐 세트메뉴가 있어 우리는 양연모듬A로 주문! 주문을 하고나면 이렇게 기본찬들이 세팅이 된다. 명이나물, 파절이, 백김치, 감자샐러드, 소금, 고추장아찌?, 마늘, 쌈장, 등 메뉴판에 보면 이렇게 고기 맛있게 먹는 법까지 친절히 알려준다. 읽어보면 다른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지만 그래도 한번은 따라먹어보는게 사람심리 ㅎㅎ 드디어 나온 양연모듬A세트. 삼겹살, 목살, 갈매길살 살짝 양이 부족해 보이지만 먹고 모자라면 먹고 더 시키기로 했다. 종로 양연화로 - 직원이 구워주는 고기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와서 고기..
2022. 9.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