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이 없어도,
가족 모두가 편히 푹 쉴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이번 강릉 여행 중 가성비 좋았던 숙소가 있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더 호텔 비즈니스"
입니다.
호텔이라고는 되어있지만 외관상 일반 모텔과 비슷하죠?
호텔 앞으로 주차장도 차가 여러대 댈 수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넓어요.
미처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에는 휴게실? 식당으로 보이는 곳이 있어요
그곳에서 전자렌지도 이용가능하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방을 딱 들어섰는데 넓어서 좋았어요.
예약할때 사진으로 봤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바닥에서 자도 될 만큼 넓더라구요?
이전 세인트 존스 호텔도 좋았지만 아기가 놀기에는 침대말고는 넉넉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아기가 자유자재로 놀수도 있고
족히 5-6명정도는 충분히 잘 수 있을 것 같다 생각했어요.
현관도 너무 깔끔하게 되어있지 않나요?
침대가 퀸사이즈라 저와 아기, 남편까지 자도 충분한 사이즈였어요.
티테이블도 있고, 미니 냉장고에
사진에는 없지만 면도기, 치약 등 일회용품들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화장실도 너무 깔끔했어요.
세면대는 현관에서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오픈으로 되어있으며, 사진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욕실과 침대 사이에 칸막이가 되어있어요.
샤워실에는 바디워시, 샴푸등 샤워용품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더 호텔 비즈니스에서는 아침에 토스트로 조식도 준다고 해요.
다른 호텔에서 나오는 엄청난 조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손님들이 아침에 뭐라도 챙겨 먹을 수 있게 간단하게 나마 조식을 주신다고 해요.
세인트 존스 호텔에서도 푹 쉬었지만,
이곳에 하루 머물면서 마음 편히 쉴 수 있었고, 바다전망이 아니어도, 특별한 뭐가 없어도 뭔가 마음에 여유가 생긴 기분이랄까요?
퇴실하면서도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더욱이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어요.ㅎㅎ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안좋은 기억으로 남게되잖아요?
이곳은 다음에 강릉 놀러온다면 또 다시 찾을것 같아요ㅎㅎ
본 글은 해당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없이 순수 직접 방문하고 직접 구입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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