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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먹거리 가득한 강릉 중앙시장 둘러보기!(feat.주차장)

우진맘:D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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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재미, 맛보는 재미가

쏠쏠한 중앙시장투어"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요즘, 결혼3주년을 맞이해 강릉 여행 중 중앙시장을 다녀왔어요.

우선, 강릉도착해서 저녁에 중앙시장을 갔기때문에 차가 많아 주차 할 곳이 마땅치가 않았는데, 

중앙시장 주차장이 별도로 있지만 주차후 걸어가야 해서 다른곳 알아보던 중 중앙시장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더라구요? 

중앙시장 - 주차공간

저위에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라인이 그려져 있어 주차하고 내리막길 걸어내겨 쭉 가면

중앙시장에 갈 수 있어요.

중앙시장 입구

저녁시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아직까지 북적거렸어요.

사람이 많은 곳이라 저희 모두 안전하게 마스크 착용은 필수!!

강릉시장 - 수제 어묵 고로케

시장 들어가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왜 그런가 봤더니 요 수제 어묵 고로케가 그렇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생생정보통에 나와서 그런지 어묵고로케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었어요.

이런걸 안먹고 넘어갈수는 없잖아요?

중앙시장 - 치즈 어묵 고로케

속은 치즈가 꽉차게 들어있어 쭈~욱 늘어나고, 어묵반죽에 겉은 바삭한 고로케로,

치즈 말고도 고구마, 김치, 땡초, 단팥으로 총 5가지 종류가 있지만 치즈 어묵 고로케가 인기 굿!

낱개로는 2.500원 / 1박스 5개입해서 12.000원에 가지고 갈수 있다보니 금방금방 팔리더라구요. 

중앙시장 - 쫀득 호떡

고로케집을 지나 코너로 돌아 가다보면 요 호떡집이 나오는데

아이스크림호떡과 모짜렐라 치즈 호떡 2종류가 있답니다.

중앙시장 - 치즈호떡, 아이스크림 호떡

치즈호떡을 주문하면 모짜렐라 치즈먼저 녹이고 그위에 호떡을 얹어주시면서 바로 비비라고 하시더라구요.

치즈가 곧바로 굳기때문에 뜨거울때 바로 비벼야 호떡이랑 같이 곁들여 먹을수 있어요.

보이시나요? 모짜렐라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것을!

중앙시장 - 컵 닭꼬치

지나다보면 이렇게 닭꼬치 집이 나오는데요, 

보기에는 일반 닭꼬치같아 보이지만 꼬치가 아닌 컵에다 담아주더라고요.

중앙시장 - 염통구이 꼬치

닭꼬치는 포장했고, 위▲ 염통구이는 소금구이로만 가능하고

낱개로 팔지않고, 3000원에 2개를 주는데 소금구이라 그런지 나름 괜찮았어요.

중앙시장 - 여러 맛집들

호떡, 고로케, 닭꼬치 말고도 맛집들이 많아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밤이라 쌀쌀해져서 아기 추울까 싶어 이것저것 포장해서 숙소로 왔답니다.

중앙시장 - 포장해온 음식들

시장에서 간단하게 먹고, 포장해온 음식들이에요.

배니닭강정, 새우튀김, 오징어 순대, 닭꼬치, 떡볶이, 어묵 고로케(치즈, 김치, 고구마, 땡초)

배니 닭강정도 사람들이 줄지어서 사먹는 곳이라 기다려야 하지만 음식이 바로바로 나와서 괜찮았어요.

속초 중앙시장에 비해 조금 작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았고,

한가지 아쉬운 점은 속초 중앙시장에서는 아기도 먹을만 한 음식이 있었던 반면에 강릉 중앙시장에는 아기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지 않았던 점이에요.(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ㅎㅎ)

강릉오신다면 맛집투어로 추천드려요!!

 

 

본 글은 해당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없이 순수 직접 방문하고 직접 구입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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