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중 자존감이 낮아질때 한번 쯤 읽으면 좋을 책 추천 - '왜 나는 매일 아이에게 미안할까'
"부모로서의 성공은
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는 것"
모든 여자들이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한다는것은 부모가 되기 위한 출발점일 것이다.
출산을 하고 부모가 된 초기에는 모든것이 다 서툴고, 아기가 울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게 당연.
나 역시도 아기를 낳고 초기에는 엄마가 처음인지라, 모든게 서툴고 엉망이고, 아기가 울면 당황하고
아기가 아프면 모든게 다 내탓인것 같아 울기도 많이 울었다.
그렇다보니 주변에 어른들의 말씀을 더 들으려 했고, 신경써야 했고, 어른들 눈치를 보게 된다.
방법을 몰라서, 아는게 없어서...
주변 어른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다들 똑같은 말이 아닌 다 다른 말들 뿐
그래서 알게되었다.
어른들의 말씀은 정답이 아닌 그분들이 지내왔던 세월에 맞춰져 있다는것을
오늘 책을 읽던 중 너무나도 와닿는 말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 눈에 좋은 부모가 아닌, 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된다면 그것이 부모로서의 진정한 성공이 아닐까"
생각해보면 육아가 정말 힘들때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거냐고...
그럼 상대방은 잘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말은 어쩌면 예의상으로, 당연하다는 듯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아기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아기 키우면서 겪는 일들에 대해 위로가 되는 말들,
어떻게 해야 잘 헤쳐나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기 키우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자존감이 떨어지는 그런 날이 있을 것이다.
아기가 아플때, 아기가 말을 안들어 혼낼 때, 등등
모든게 다 내 탓인것만 같아 자책하는 날도 많았을 것이다.
이렇게 자존감 낮아져 힘들고 자책하는 많은 부모들이 한번쯤은 읽어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너무나 내 이야기인것 같아 적게나마 위로가 되었고, 어떻게 해야 아이도 나도 행복한지 또한번 알게되었으니..
'육아 일상 > 육아의 모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모든 임산부에게 교통비 70만원 지원. (0) | 2022.06.27 |
---|---|
[부모4.0 맘스클래스] 육아가 어려운 부모님들을 위한 라이브 방송 참여하셔서 고민나누어요. (0) | 2022.06.03 |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선물 꾸러미" 확인하고 신청하세요(제도 지원 확대) (0) | 2020.07.19 |
보건복지부 - 아이돌봄쿠폰 40만원지급, 지급시기, 사용처, 확인하세요. (0) | 2020.04.01 |
코로나19로 가족 돌봄 휴가 사용 시 비용 지원 받으세요 :D (0) | 2020.03.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