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단풍구경과 마음이 차분해지는 곳
선운사
요즘 날씨가 가을가을하니 선선하기도 하고,
단풍이 이쁜 산으로 단풍구경들 많이 가지요?
절을 좋아하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고창에 있는 선운사를 다녀왔다지요 ㅎㅎ
선운사는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끊어야 하더라고요??
요금은 성인 1인 3,000원
그래도 절이라 그런지 비싸지는 않았어요.
선운사 가는길에 이렇게 산책로처럼 되어있는데 나무들이 우거져서 그늘이 되어줍니다.
햇빛도 살짝 살짝씩 비추는게 너무 좋지 않나요?
선운사는 사찰이 넒고 한적해서 좋았어요.
어머님따라 사찰을 많이 다니긴 했는데 이곳은 사찰도 넓게 넓게 있고, 한적하니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은행나무가 노랑노랑한게 너무 이쁘지 않나요?
길도 저렇게 되어있고 정말 산책하기 딱 좋은 길이에요.
아들이랑 어머님, 남편이랑 같이 가는게 너무 이뻐서 한컷!
선운사에서 구경하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울긋불긋한 단풍과 파릇파릇한 잎들과 노랑노랑한 은행나무가 어울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래서 단풍구경을 산으로 많이 가나봐요ㅎㅎ
단풍구경은 많이 가보지를 알았는데 선운사 오면서 알았어요 단풍이 이렇게 이쁜지!
▼선운사 위치
선운사에서 단풍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장어를 먹기로 했어요.
겉에서 봤을 때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괜찮을까 의심아닌 의심을 하면서 들어갔는데
왜인걸 들어가길 잘했다 싶었어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주문했는데 장어 비린내고 전혀 안나고 반찬도 정갈하게 잘 나왔어요.
일반 식당에서 장어구이먹으면 비린내가 나고 느끼해서 많이 먹지 못하는데 이날은 두번이나 재주문 했다는...
보이시나요? 장어살들이 통통한것
실제로 보면 큼직큼직하고 살이 두툼하니 여지껏 먹었던 장어보다 훨씬 달랐어요.
다들 선운사 가신다면 한솔가든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한솔가든 위치
본 글은 해당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없이 순수 직접 방문하고 직접 구입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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