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이첫한강1 할머니따라 첫 한강 다녀온 우진이 2019.08.30 안녕하세요 :) 요즘 날씨가 선선하니 한강에 앉아서 기분전환하기 딱 좋지요? 얼마전에 시어머니랑 우진이 데리고 서울갔다가 한강에 다녀왔어요. 18개월된 우진이는 첫 한강이네요😊 저도 한강은 너무 오랜만이라 덩달아 신났다는.... 오늘따라 하늘이 맑으면서도 군데군데 먹구름이 껴있어서 비가 올까 내심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푸릇푸릇한게 너무 이쁘지 않나요? 너무 신이난 아들은 할머니 손잡고 벌써 저만치...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처음 와본 곳인지 기분도 좋아진 아드님 물을 좋아하는 아들은 한강이 온통 물이라 수영장인 줄 아나봐요 ㅎㅎ 물만 보면 달려가는 아들을 막을수 없다는.... 기어코 발을 담궜네요😅 늦은 저녁에 갔던지라 해지는 풍경도 볼 수 있었어요. 너무 이쁘.. 일상/우지니네 life 2019. 10. 3.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