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물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실내동물원 '주렁주렁' 다녀왔어요.
2019.08.02
남편 휴가기간이라 아들과 조금 더 많은 것을 하고싶어 하남에 있는 #주렁주렁 다녀왔어요.
가기에 앞서 찾아보았을 때,
다른 곳에 있는 주렁주렁 동물들은 힘이 없어 보인다는 글을 읽어 반신반의 하면서 출발했어요.
이렇게 주렁주렁에서 하는 여러가지 행사일정도 쉽게 볼 수 있고, 재방문시 40% 할인도 된다고 해요.
우선, 들어가기 앞서 사람이 워낙 많아서 여기는 번호표를 받아야해요.
번호표를 받게되면 카**톡으로 접수문자가 오고, 자기 순번이되면 또다시 문자가 와서 쉽게 입장할 수가 있어요.
여기서 잠깐!
주렁주렁 할인정보 알아볼까요?
생일자 당월40% 할인/동반1인까지
연령할인 36개월까지 50% 할인
재방문2회차 30%할인, 재방문3회차 40% 할인
18개월미만 영유아 우대
경주시민 우대
등 자세한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있어요.
저희는 남편생일로 40%할인 받고 갔답니다.
들어가면 딱 보면 이렇게 아늑하게 되있어요.
마치 영화에나 나올법하지 않나요?
주렁주렁의 시작을 알리는것 같아요ㅎㅎ
처음으로 마주한 동물들이에요.
이곳은 큰동물은 없고 작은 동물들만 있어 쉽게 접근 할 수있고, 아기가 말 할 수있고 조금 더커서 오면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을것 같아요.
아들도 처음엔 적응이 되지않아 가까이 다가가진 않았는데 아기도 궁금했던지 가까이 슬금슬금 다가가더라구요.
어찌나 귀엽던지
더 깊히 들어가면 많은 새, 캥거루, 토끼, 원숭이 등 많은 동물을 만나 볼 수있고,
사나운 동물이 없어서 그런지 아기들이 가까이서 접할 수있어 더 좋은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면 식당이 있고, 아기들 놀이터가 있어요.
영유아가 놀 수있는 곳이 따로있고 조금 더 큰 아기들이 놀 수있는 곳이 따로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식당은 저희가 가지는 않아서 사진은 없네요.
아들이 요즘 집에서도 식기구들 가지고 놀더니
놀이터에서도 잘 가지고 노네요...
아기가 좋아하니 그모습보는 엄빠도 같이 좋아지는 기분..
주렁주렁에서 신나게 놀고 근처에 있는 하남 스타필드로 Go!
배도 고프고 아들도 밥먹을 시간이 되었어서 뭐라도 먹자해서 갔지요.
돌아다니면서 뭐먹을까 고민하다 들어간 식당.
식전에 볶음밥도 나오고 다먹으면 리필은 물론,
아기용 볶음밥도 따로있어 편하더라구요.
이렇게 배를 채우면서 하루도 끝이네요.
휴가때 아들과 조금더 시간보내려는 남편이 고맙다는...👍👍👍
다음에도 좋은곳 놀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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